2023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막, 의성실업팀 창단

안녕하세요 라봉아빠입니다.

오늘은 팀킴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종목이기도 한 컬링대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3월 18일 개최하는 2023 세계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대회 개요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회명 : 2023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대회기간 : 2023년 3월 18일부터 3월 16일(현지날짜 기준)

대회장소 : 스웨덴 산드비켄

참가국 : 총13개국

 (캐나다,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일본, 대한민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코틀랜드, 스웨덴, 스위스, 터키, 미국)

작년 대회 결과 : 작년대회는 현재 세계랭킹 1위 국가인 스위스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팀킴'이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팀은 작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강릉시청 소속이며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팀킴을 걲고 우승을 차지한 춘천시청 '팀하'(하승연,김혜린,양태이,김수진)입니다. 

대회는 13개 국가가 풀리그로 1번씩 대진하고 그 중 상위 8개팀을 뽑아 8강전부터 시작하여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는 경기일정을 살펴보면 18일 노르웨이전을 시작으로 24일 스위스까지 12경기를 치르며, 영원한 우리의 라이벌 일본과는 23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남자 대회는 따로 열리며 2023년도 대회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8위에 올랐고, 이번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자대회도 똑같이 13개 국가에서 출전하였으며, 

캐나다, 체코, 독일, 이탈리아, 일본, 대한민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코틀랜드, 스웨덴, 스위스, 터키, 미국으로 여자부와 비교를 하면 덴마크와 체코만 바뀌고 다른 국가는 모두 동일합니다.

세계랭킹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10위 내 국가들은 순위만 다를 뿐 남녀 거의 비슷한 국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실력향상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활동할 수 있는 팀이 많아야 합니다. 팀창단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의성군청에서 군단위로는 최초이고, 남녀부 동시 창단도 최초로 컬링팀을 창단하였습니다. 남자부5명, 여자부4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으며, 지역에서 졸업한 선수 중심으로 팀을 꾸렸습니다.

 

컬링 종목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