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 ①우리나라 IOC위원에 관하여(첫 번째 이야기)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라봉아빠입니다.

체육 전공자로서 스포츠와 관련된 글을 써보고자 개설을 했습니다.

처음 글을 어떤 것으로 시작을 해야 될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세계스포츠기구 중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먼저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IOC는 국제올림픽위원회로써 가장 큰 업무는 

우리가 4년마다 손에 땀을 쥐고 보는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리입니다.

IOC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개요와 역대 대한민국 IOC위원들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PORTS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 본부 위치 : 스위스 로잔

 - 가맹국가 : 5개 대륙 206개 나라

 

IOC위원은 총 4종류가 있으며, 총 115명의 정원이 있습니다. 아래 괄호 안은 종류별 정원 숫자입니다.

 - 개인자격(70명)

 - 선수위원(15명)

 -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15명)

 -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15명)

 

우리나라와 IOC위원은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사람이 IOC위원의 자리를 거쳤거나 유지 중에 있습니다.

 

 -  대한민국 IOC위원현황

 

 1) 가장 처음 IOC위원으로 선임된 사람은 1955년 IOC총회에서 선출되었으며, 1955년~1960년 동안 재임한 이기붕 전 부통령입니다. 

 

 2) 두 번째 IOC위원은 농구인으로서 이상백 씨가 1964년~1966년까지 지냈습니다.

 

 3) 세 번째 IOC위원은 부총리를 지낸 장기영 씨가 1967년~1977년까지 10년간 지냈습니다.

 

 4) 4번째 IOC위원은 정치인 출신이자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김택수 씨입니다. 재임기간은 1977년~1983년입니다.

 

 5) 5대 IOC위원은 역대 한국인 IOC위원 중 가장 짧은(1984년 7월~1985년 12월) 1년 5개월간 역임한 박종규 씨입니다. 박종규 씨는 대한사격연맹회장과 대한체육회장, KOC위원장을 겸임하며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국내에 유치하였으며, IOC집행위원으로 활동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6) 6대 IOC위원은 역대 한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IOC부위원장에까지 올라 개인적으로는 위원장에도 도전할 능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 김운용 씨입니다. 1986년부터 2005년  스캔들에 연루되어 사임할 때까지 약 20년간 세계 스포츠계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는 특히 태권도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압도적인 성과를 이룬 사람입니다.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1994년 9월 열린 IOC총회에서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총 11명의 IOC위원 중 6명까지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나머지 5명의 소개와 위원회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