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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국내대회

2023 순천만전국유도대회,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개최!

by 라봉아빠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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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봉아빠입니다.

오늘은 유도와 배구종목 대회가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배구는 남자, 여자 프로리그도 있고 여자배구의 김연경 선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유도는 태권도와 더불어 대표적인 개인종목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일반 국내대회와는 달리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때는 항상 관심을 받아온 종목이기도 합니다. 

 

먼저 유도대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회명 :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및 꿈나무선수 평가전 겸)

대회기간 : 2023년 3월 13일 ~ 18일(6일간)

대회장소 : 순천팔마체육관(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로 333)

 

 

대회부문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개인전 :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남여 국가대표 선발전

2. 단체전 : 남여 초등부,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대학부, 남여 일반부

3. KATA 경연대회(2023년 KATA 국가대표 2차선발전)

 

몇 년 전, 엘리트체육이라고 불리는 전문체육과 동호인 체육이라 불리는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하나의 단체에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대회에서도 동호인과 선수들의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한 대회가 있고, 경기인과 동호인 따로 선수등록을 받아 관리를 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구분을 해 놓았습니다. 아예 참가자체를 경기인(전문체육) 등록을 한 자로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유도 저변확대를 위하여 초등부와 중등부에 한하여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순천만유도대회 같은 경우 어제부터 시합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유도라는 종목을 알리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어제 1일 차 국가대표선발전 경기결과를 보면 뉴스에서도 많이 이름이 보인 안바울 선수가 남자 66kg급에서 우승을 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 73kg급에서는 이은결 선수가, 남자 81kg급에서는 이준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52kg급 황수련 선수, 57kg급 김주희 선수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남여 각각 7체급씩 총 14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된 예정이며 첫날엔 총 10개의 체급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나머지 4명의 국가대표가 추가로 정해집니다.

이 선수들은 5월 열리는 세계선수권과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메달을 노리게 됩니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체육 전공자로서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국가대표를 정하는 유도대회와 달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대회는 중고등학생 배구대회입니다. 

우리나라 배구의 미래를 책임져갈 꿈나무들이 펼치는 대회이니 만큼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기는 쉽지 않은 대회입니다.

보통 이런 중고등학생 배구대회나 다른 종목의 학생대회를 가면 관중석은 대부분 선수 가족들이나 소속학교 학생들이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상급학교 관계자들이 스카우트를 위해 방문하기도 합니다.

이런 대회를 통해 김연경 같은 선수들이 배출되는 만큼 학생들의 대회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대회개요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회명 : 2023 춘계 전국 중고배구연맹전

대회기간 : 2023년 3월 15일(수요일) ~ 21일(화요일) / 7일간

대회장소 : 단양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센터, 매포체육관

 

 

이런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취미생활을 즐기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주말에 개최되는 대회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대회 요강을 살펴보면 요즘 학생들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는 학교폭력이 없다는 교장의 확인서를 제출해야 출전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기도 해서 새롭게 생겨난 제도인 것 같습니다. 실력보다는 인성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말인 듯싶습니다. 

 

주말이나 일정이 맞으신 분들은 찾아가셔서 대한민국의 미래들을 구경하며 응원해 주시는 것도 선수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힘이 됩니다. 

대한민국 스포츠선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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