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회1 30년 만에 거둔 쾌거! 높이뛰기 세계 간판 우상혁, 아시아육상선수권 2연패 구미에서 빛난 '스마일 점퍼’의 금빛 도약‘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높이뛰기의 자존심을 세계에 알렸다. 우상혁은 2025년 5월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23년 방콕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7년 부바네스와르 대회 우승까지 포함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 아시아선수권 제패다.특히 이번 우승으로 우상혁은 이진택(한국) 이후 30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이진택은 1991년 쿠알라룸푸르, 1993년 마닐라, 1995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바 있다.악천후 속에서도 .. 2025.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