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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국내대회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더욱 강력해진 모터스포츠의 귀환!

by 노력하자고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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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다가오면서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일정, 클래스 구성, 규정 등 여러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시즌의 주요 변경 사항과 일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5 시즌 주요 변경 사항

  1.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주행거리 확대: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결승 주행거리가 기존 100km에서 최대 170km로 늘어난 점입니다. 이로 인해 중간 급유 전략이 필수적이 되었으며, 피트 스톱 타이밍과 타이어 교체 여부 등 팀의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단, 4라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km 레이스로 진행됩니다.
  2. 예선 포인트 제도 폐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는 예선 상위 드라이버에게 부여되던 포인트 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이제 예선은 그리드 포지션을 결정하는 순수한 기록 경쟁이 되며, 포인트는 결승 성적에 따라 부여됩니다. 
  3. 핸디캡 웨이트 조정: 기존 핸디캡 웨이트는 '석세스 웨이트(Success Weight)'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최대 웨이트는 100kg에서 50kg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개막전과 최종전에는 석세스 웨이트가 적용되지 않아 드라이버들의 순수한 실력 대결이 기대됩니다. 
  4. GT 클래스 세분화: GT 클래스는 차량 개조 범위에 따라 GTA 클래스(고성능 개조 차량)와 GTB 클래스(최소 개조 차량)로 세분화되었습니다. 두 클래스는 동일한 경기에서 함께 치르는 혼주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차종의 퍼포먼스를 한 경기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알핀 클래스 경기 방식 변경: 알핀 클래스는 기존의 타임 트라이얼 방식에서 벗어나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순위 경쟁을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2025 시즌 일정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총 9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라운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라운드 1: 4월 19일(토)~20일(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 라운드 2: 5월 25일(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3. 라운드 3: 6월 14일(토), 인제 스피디움
  4. 라운드 4: 7월 12일(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레이스)
  5. 라운드 5: 8월 9일(토),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6. 라운드 6: 9월 7일(일), 인제 스피디움 (주간 경기)
  7. 라운드 7: 9월 21일(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전남 GT)
  8. 라운드 8: 11월 1일(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9. 라운드 9: 11월 2일(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특히,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6라운드는 3년 만에 주간 경기로 진행되어 팬들에게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타이어 공급 및 후원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GT4, GTA, GTB, 알핀 클래스 등 총 4개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타이어 지원을 통해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관람객을 위한 정보

각 라운드의 티켓 예매 및 관람 안내는 슈퍼레이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일정과 장소에 따라 티켓 가격 및 판매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양한 변화와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모터스포츠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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