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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봄바람 따라 걷는 강릉 여행 코스 BEST 5 – 경포해변부터 벚꽃길까지 완벽 정리!

by 노력하자고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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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떠나는 강릉 여행, 어디로 갈까?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 중 하나, 바로 강릉입니다. 봄의 기운을 가득 품은 동해 바닷가와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 풍경,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카페와 문화 공간들까지. 오늘은 봄에 꼭 가봐야 할 강릉의 여행 명소와 꿀팁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1. 경포해변 – 봄바다 산책의 정석

강릉 여행의 필수 코스인 경포해변은 봄에도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여름처럼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고,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풍경은 사진 찍기에도 제격입니다.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커플 여행이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추천돼요.

  • 📍 위치: 강원 강릉시 강문동
  • 🚗 주차: 경포해변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 추천시간: 오후 4~6시, 노을이 아름다움

🌸 2. 경포호수 벚꽃길 – 봄 한정판 풍경

4월 초중순에 강릉을 찾는다면, 경포호수 주변의 벚꽃길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들이 줄지어 피어 있는 이 길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경포대에서 시작해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는 걷는 내내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줍니다.

  • 📸 사진 포인트: 경포호 북쪽 벚꽃터널 구간
  • 🌸 개화 시기: 4월 초~중순

🐚 3. 안목해변 커피거리 – 감성 가득한 휴식

‘강릉 커피의 성지’라 불리는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바다를 따라 늘어서 있어 인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봄철에는 창가에 앉아 햇살과 파도 소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테라스에서 보는 일출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 추천 카페: 테라로사, 보헤미안, 산토리니 등
  • 팁: 주말엔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한적함을 즐기기 좋아요

🏛 4. 오죽헌 –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끼다

율곡 이이의 생가로 유명한 오죽헌은 봄이면 주변 정원이 연둣빛으로 물들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바뀝니다. 역사 유적지답게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도 되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주변 연계: 선교장, 강릉향교와 함께 코스로 묶어도 좋아요

🏞 5. 대관령 양떼목장 – 봄 햇살 아래 초록 들판

조금만 산쪽으로 올라가면 대관령 양떼목장이 나옵니다. 초록으로 물든 들판을 양들이 한가로이 거니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장면이에요. 봄철에는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기에도 좋고, 드론 촬영지로도 인기 높은 곳입니다.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입장료: 성인 7,000원 / 어린이 4,000원

🍽 강릉의 봄 별미도 놓치지 마세요!

강릉에 왔다면 봄 제철 음식을 즐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봄 도다리쑥국은 해장용으로도 인기가 높고, 해변 인근에서는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초당두부 거리에서 먹는 순두부백반도 별미예요!

  • 맛집 추천:
    • 초당순두부마을 (초당두부회관)
    • 주문진 어시장 내 횟집들
    • 남항진 해물칼국수

📌 여행 꿀팁 정리

  • 교통: 자차 이용 시 경포해변 중심으로 숙소를 잡으면 이동이 편리해요. KTX 강릉역 하차 후 렌트도 추천!
  • 날씨: 봄철 강릉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 겉옷 챙기세요.
  • 숙소: 바다 전망 펜션, 감성 가득한 한옥 스테이 등 선택지가 다양해요.
  • 축제: 4월 초 강릉벚꽃축제, 5월 강릉단오제(예정) 등과 연계하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마무리하며

강릉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지만, 봄은 그 중에서도 가장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자연과 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강릉에서 올봄, 가장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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